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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 현판식

19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시험·검사기관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9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시험·검사기관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은 19일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월2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부터 공식 지정을 받은지 한달여 만에 본격 출범으로 공신력 있는 시험검사 결과 신속 제공에 따른 기업의 불편 최소화가 크게 기대된다.

진흥원이 이번에 지정을 받은 식품 등 시험·검사분야는 자가품질검사, 표시검사, 식품안전관리인증검사를 포함한 미생물, 이화학 약 80여개 항목으로 전문연구원이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자가품질검사는 식품 등을 제조 가공하는 영업자가 식품을 유통·판매하기 전에 식품위생법령에 따라 기준과 규격에 적합한지를 의무적으로 확인하는 검사로 식품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반드시 필요한 영역이다.

 

사실 그동안 대부분의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이 수도권 및 중부권에 집중되어 있어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입주기업들은 관련 서비스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진흥원 윤태진 이사장은 “이번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 지정으로 산업단지 내에서 제품의 생산, 유통 및 수출까지 one-stop으로 지원이 가능해 입주기업의 편의성이 향상됐다”며, “또한 자가품질검사 이용이 불편한 지역식품기업에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여 식품기업 혁신성장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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