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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제6대 회장에 김영주 삼동인터내셔널 이사장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제6대 회장에 김영주 삼동인터내셔널 이사장이 선출됐다.

김 회장은 지난 19일 원광보건대학에서 열린 ‘2020년도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통해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추대됐다.

임기는 3월1일부터 3년간이다.

김 회장은 노숙인시설 자선원 원장, 한국노숙인시설협회 전북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삼정원 원장과 삼동인터내셔널 이사장으로서 활발한 대내외 활동에 나서고 있는 복지전문가 이다.

신임 김 회장은 “중책을 맡겨줘 어깨가 무겁다. 회원과 임원들이 함께 도와주실 것을 믿고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역할을 다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5대 회장을 역임한 오성배 원광의료재단 이사장은 고문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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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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