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국회의원이 21대 총선 익산을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조 의원은 24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오직 익산만을 생각하며 일편단심 익산발전의 한길을 달려왔다.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제 손으로 시작했던 익산발전의 미래구상을 마무리 짓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조 의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에는 국내 굴지 식품기업인 본죽, 풀무원 등이 둥지를 틀었고 하림 등도 입주할 예정이다. 또 익산국가산업단지는 구조고도화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과 청년친화형 산단 지정으로 확실한 변화를 가져왔다”며 “도심 속 낙후지역이던 약촌오거리의 새로운 변화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청년벤처 실리콘밸리 조성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이와함께 조 의원은 역사문화도시, 식품도시, 보석도시, 식품도시로서 익산융성의 미래청사진으로 문화관광산업을 제시하며 1,000만 관광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를 위해 국립철도박물관 유치와 만경강 국가정원 및 보석마을 조성 등을 3대 실천과제로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조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에 앞서 익산시보건소를 방문,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 중인 공직자들과 방역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총선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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