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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금마면에 전북 최초 한옥도서관 착공

올 하반기 완공 목표

익산시 금마 한옥도서관 조감도.
익산시 금마 한옥도서관 조감도.

도내 최초의 금마 한옥도서관이 3일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익산시 금마면 고도보존육성지구 한옥 이주단지에 둥지를 트게되는 금마 한옥도서관은 올 하반기 완공 목표다.

연면적 543㎡,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일반자료실과 고도자료실, 다목적실 등을 갖춰 지역주민들의 문화활동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한옥도서관 건립은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등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고도(古都) 익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북동부권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금마지역 주민들은 올해 초 개관한 국립익산박물관에 이어 한옥도서관 건립까지 잇단 문화기반시설 확충 소식에 문화적 격차를 해소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금마도서관 건립은 현재 모현·마동·영등·부송·황등도서관에 이은 6번째 시립도서관으로 2021년 유천도서관 건립까지 완공되면 익산은 명실상부 책 읽는 문화도시 거듭나게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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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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