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 39개사 대상
6개월간 임대료 35% 감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
진흥원은 10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 식품기업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키로 했다고 밝혔다.
식품벤처센터에 입주해 있는 기업 39개사에게 경영부담을 완화시켜주기 위해 6개월간 임대료의 35%를 한시적으로 감면해 주기로 했다.
윤태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국내외 경기가 악화되어 식품관련 중소기업들이 경영상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함께 고통을 분담해 이들 중소기업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과 용기를 주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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