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오는 26일부터 도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경영개선 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컨설팅 분야는 경영진단, 마케팅, 세무·회계, 인사·노무, 법률·법무 등 기업에서 직접 필요한 컨설팅 주제를 정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업과 전문컨설턴트를 매칭해 4개월 동안 총 5회 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참여기업의 자부담 비용이 없어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내 경제에 도움이 되는 지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진원 관계자는 “신청기업의 현장에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도내 기업에 꾸준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 경영개선 컨설팅 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경진원 홈페이지와 자금기술팀(063-711-202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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