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집에 머무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48세대에게 ‘놀 궁리 꾸러미’를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따른 대면서비스 제한으로 사례관리 및 집합행사가 사실상 어렵게 되자 시에서 자체적으로 마련·시행하는 일종의 비대면 맞춤형 정서지원 프로그램이다.
‘놀 궁리 꾸러미’는 보드게임 및 부모교육자료를 비롯해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위생용품인 손세정제, 손소독제, 마스크 등 모두 5종으로 구성됐다.
꾸러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유선 통화 후 집 앞에 두는 등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른 비대면 접촉 방식으로 전달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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