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국회의원 후보는 7일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밝힌 공공기관 추가이전 정책을 환영”한다며 “전북이 원하는 기관유치를 위한 치밀한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 참여정부에서 마련됐던 혁신도시는 장점도 많았지만 구도심의 쇠퇴와 산학연 연계의 부족, 가족 동반 이주율 저조 등의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며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국가 균형 발전의 전진을 위해 가족동반 이주율 75%, 지역 인재 채용률 30%, 삶의 질 만족도 70점, 입주기업 수 1,000개를 목표로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전북은 ‘제3금융 중심지’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관련 기관인 한국 투자유치 공사(KCI), 국제금융센터,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산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을 유치해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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