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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체육회, 8월 남원서 스포츠안전캠프 진행

전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를 진행한다.

도체육회는 20일 스포츠안전재단에서 추진하는 ‘2020 생활체육안전교실 스포츠안전캠프’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스포츠 활동 교육을 진행, 스포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도 체육회는 도내 초·중·고 학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8월 남원 지리산유스캠프에서 스포츠안전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면 캠프일정이 변동될 수는 있다.

소외되는 청소년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문화가정과 소년소녀가장 등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우선 모집할 계획이며,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 체육회는 이번 캠프에서 스포츠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 등 이론교육을 비롯해 서바이벌 사격과 전통활 국궁체험, 명랑운동회, 미니올림픽 등 체험시간도 마련했다.

전북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은 “스포츠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재미와 안전의식을 심어주겠다”며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체육회는 스포츠안전재단의 ‘2019 생활체육안전교실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 사업 평가에서 인천과 세종체육회에 이어 전국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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