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인 30일 전북은 맑고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 1.7도, 완주 3.1도, 익산 4도, 군산 6.5도, 정읍 6.7도, 김제 7.4도, 전주 8.2도, 고창 11.6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전날(20∼24)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따뜻한 날씨는 1일까지 이어지다가 2일에는 흐릴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낮 기온이 높아지겠지만, 일교차가 15도 이상 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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