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지역본부(본부장 권창호)가 완주삼봉지구 국민임대29형 119호, 행복주택 356호를 추가 공급하면서 지역 서민주거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14일 LH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완주삼봉A-1BL은 행복주택 545세대, 국민임대 372세대, 영구임대 175세대로 구성된 총 1092세대의 혼합단지다.
지상 11~25층의 아파트 4개동과 상가동, 사회적 기업·지역편의시설·사회복지관·경로당·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로 이뤄졌다.
이번 추가 공급은 입주를 원하는 고객이 직접 동호를 선정하는 동호지정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복주택의 경우 입주자격의 소득 및 자산조건이 130%까지 완화됐으며 신혼부부 계층의 혼인기간 기준도 기본 7년 이내에서 10년 이내로, 한부모 가족의 경우 자녀의 연령이 만 6세 이하에서 만9세 이하로 조정됐다.
행복주택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국민임대29형은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접수 시작일 10시부터 4시까지 동호지정 완료 후, 계약금을 입금한 뒤 계약체결 해야 한다. 신청은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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