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82명(17.6%) 선발, 전남 270명·경북 268명 순
전북도는 1일 농식품부 주관 ‘2020년 청년창업농 선발’에서 전국 최다 규모인 282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1600명이 선발된 가운데 전북이 282명(17,6%)으로 가장 많고, 전남(270명)과 경북(268명), 충남(175명), 경남(170명), 경기(151명) 순이었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창업농은 향후 3년간 월 80만~10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함께 농어촌공사 농지은행에서 2㏊의 농지를 우선 임대받게 된다. 아울러 후계농 융자금 3억 원을 연리 2%(고정금리)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받는다.
전북도는 농업경영 컨설팅과 역량강화 교육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 농업인의 성공적 농촌정착을 도울 방침이다.
김영민 전북도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전북 청년창업농이 전국적으로 최다 선정된 것은 삼락농정 후광 효과로 분석된다”면서 “앞으로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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