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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종합경기장~상평마을 도로 개통

정읍시가 개설한 종합경기장 ~ 상평지하차도~상평마을을 연결하는 상평선 도시계획도로 587m 구간이 지난 13일 개통됐다.

시 도시재생과에 따르면 그동안 상평동과 소성면 주민들은 종합경기장이나 상교·신정동 방문 시에 연지지하차도를 거쳐 약 2.4km를 우회하는 통행 불편을 겪었다.

이에따라 사업비 8억 3500만원을 투입해 KTX 상평지하차도의 양쪽 도로를 4차선으로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상평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해 2017년 11월 실시설계를 완료 후 2018년 5월 착공했었다.

하지만 일부 편입토지의 보상 협의가 지연되었지만 올해 토지소유자들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보상 협의로 지난 3월 모든 보상 협의를 완료했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상평선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지역 간 접근성 향상과 물류비용 절감 효과로 주민 만족도가 향상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현재 종합경기장과 시기동 당현마을(호남고 방면)을 잇는 도시계획도로(L=960m)를 설계 중으로, 종합경기장에서 시기동·내장상동 등 도심(시내)까지도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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