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환)가 장마대비 퇴적물 제거와 배수장 점검·정비로 장마대비 침수피해 예방에 나섰다.
8일 공사에 따르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전북도 관내 71개 배수장(배수장 51개소, 양배수장 13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마쳤다.
또한 타 작물 재배단지와 시설하우스단지 등의 침수에 대비해 배수로(1348km) 퇴적물 제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도내 배수개선 사업지구의 수초제거를 위한 예산 7억 원을 추가지원 받아 상습침수지역의 배수로(35.8km) 퇴적물을 제거함으로써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피해를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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