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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집중호우에 하수도시설물 피해 속출

막바지 장맛비로 인해 상당수 하수도시설물이 피해을 입은 가운데 익산시가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다.
막바지 장맛비로 인해 상당수 하수도시설물이 피해을 입은 가운데 익산시가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다.

익산시가 엊그제의 막바지 장맛비로 인해 잠기고 무너지는 상당한 하수도시설물 피해를 입은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시간당 최고 40mm 내외의 강한 집중호우로 빗물이 일시에 불어나면서 곳곳의 하수도와 하수맨홀에 역류가 발생하고 하수관로 주변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하는 등 140여건의 크고 작은 하수도시설물 피해가 속출했다.

시는 이에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하수도과 준설원 3개조(13명)와 하수도 긴급복구 업체 5곳, 긴급 하수도 준설업체 4곳 등과의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한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옥섭 하수도과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하수도시설물의 피해복구를 최대한 빨리 완료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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