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본격 나선다.
시는 4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시의회 김진규 보건복지위원장, 이영미 전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힐링 기본계획 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의 치유힐링 인력과 인프라, 산업현황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익산에 적용할 수 있는 치유 힐링 국내·외 서비스 모델이 제시됐다.
특히 익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치유힐링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주거와 농업, 의료, 힐링산업이 조화를 이루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들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향후 정부에서 실시 예정인 치유힐링 국가공모사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 등이 소개됐고, 익산의 치유힐링 자원을 활용하여 전국에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하며 이를 통해 지역 혁신과 정주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제시됐다.
정헌율 시장은 “치유힐링 기본계획 용역을 토대로 시민들에게 고품질 치유힐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검증된 치유힐링 프로그램으로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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