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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5일 ‘전투로 살펴본 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동학농민혁명의 주요 전투 전개과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재평가를 위한 학술대회가 열린다.

정읍시(시장 유진섭)와 (사)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이사장 김영진)는 15일 오후1시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전투로 살펴본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1부 조광환 동학역사문화연구소장의 ‘황토현전투의 전개 과정과 역사적 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김형열 장성문화원 향토사연구소장의 ‘황룡촌전투의 전개 과정과 장성’ △정선원 동학농민전쟁우금티기념사업회 이사의 ‘우금티전투의 전개 과정과 역사적 의의’ △위의환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의 ‘장흥의 동학농민혁명과 석대들전투의 전개 과정’ △김정호 완주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장의 ‘대둔산전투의 전개 과정과 역사적 의의’ 순으로 진행된다.

2부에는 동학농민혁명 주요 전투지의 위치와 농민군, 관군, 일본군 등의 참여 인원과 동선을 명확하게 드러내기 위한 종합 토론이 펼쳐진다.

유진섭 시장은 “동학농민혁명의 올바르고 정당한 역사적 평가를 위해 정읍시는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사업에 최선을 다할것이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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