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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제230회 임시회가 9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익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수연)는 25일 회의를 통해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

제230회 임시회는 당초 8월31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 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코로나19의 신속한 현장 대응 방역 등 행정력 집중을 위해 의사일정 2일을 단축·조정하게 됐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9월2일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기본안건을 처리하고,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 8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임위원회별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김수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할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 “시의회가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에 매진할수 있도록 운영위원회를 보다 효과적으로 탄력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