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 사업 예산 5800만원 반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회장 김진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사업예산을 전격 반납했다.

코로나19 고통을 시민들과 함께 나눈다는 취지에서 이번에 자진 반납하는 예산은 워크숍 등 사업예산으로 모두 5800만원이다.

김진대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민주평통에서 뜻을 모아 예산 반납을 결정하게 됐다”며“반납한 예산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민주평통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 운동 전개를 통해 성금 237만원을 전달한바 있어 훈훈함을 더 해 주고 있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선수상’ 박재우, 소구간 2곳 1위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훈기와 열기 속, 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 2일차

정치일반전북 2026년 국가예산 ‘AI시대 에너지 실험도시’ 목표

정치일반전북도, 15일 전북대서 ‘올림픽 도시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