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속보=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 8명이 6일 여의도 국회에서 모여 국정감사에 대한 전략을 논의한다.
21대 국회에서 처음 맞는 국정감사라 전북 의원들의 정치적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기 때문이다. 여기에 서해상 실종 공무원 피살사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시절 특혜의혹 등 여야 간 쟁점사안이 산적해서 전북 현안을 부각시킬 수 있는 전략 마련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전북 의원들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각 지역구에서 나온 민심을 공유한 뒤, 주요 지역구 현안과 국정감사 준비 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성주 도당위원장은 “국정감사 대책을 주로 협의하려고 한다”며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국정감사에서 전북 현안 관련 피감기관은 새만금개발청(7일, 13일), 전주지법·전주지검(13일), 농촌진흥청·농업기술실용화재단(13일), 국민연금공단(14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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