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 발생해도 재해복구시스템 가동해 업무 재개토록 훈련
지방세정·건축행정 등 8개 업무 4시간 이내 정상 가동 목표
시 “건물 폐쇄 등도 고려해 훈련, 신뢰 받는 행정서비스 제공”
전주시가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로 인해 장애가 발생한 환경에서도 재해복구시스템을 가동해 행정업무를 신속하게 재개하도록 모의훈련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지원해 7일 실시한 ‘행정정보시스템 재해복구 모의훈련’은 지방세정, 건축행정, 부동산거래 등 8개 업무 담당자가 시청 정보화교육장에 모여 4시간 이내에 해당 업무를 정상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재해 선포 이후 재해복구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업무별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한 대응 및 복구 능력을 강화했다.
김병수 전주시 신성장경제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건물이 폐쇄될 상황 등 어떠한 재난·재해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안정적인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의훈련을 했다”면서 “업무담당자들의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업무 등 대민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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