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창업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전문적인 투자 진행 가능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기획자(엑셀러레이터)’로 등록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창업기획자는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서 규정한 초기창업자 선발과 투자, 전문보육을 담당할 수 있는 기관이다. 일반 창업전문기관과 달리 초기창업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전문적인 투자를 진행할 수 있다.
진흥원은 최근 10여 년 간 지속적으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했고, 창업보육시설을 구축해 150여 개의 창업기업을 보육하고 본 글로벌 스타트업 20개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조지훈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은 “창업기획자 등록을 통해 창업기업 교육과 설립부터 투자유치까지 각 단계에 해당하는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우리지역의 특색을 살린 창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더 많은 창업기업을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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