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인력수요가 집중되는 수확기 일손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농촌고용인력 중개센터를 하반기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촌고용인력중개센터는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구직희망자 사이에서 인력중개를 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시는 현수막 및 리플릿 배포 등 홍보를 통해 본격적으로 구직자와 일손부족농가 모집에 나서고 있다.
모집대상은 일손이 부족한 지역 내 농가와 농촌구직을 희망하는 신체건강한 자이다.
인력중개에 따른 수수료는 전액 무료이고, 농가에는 농작업자 교육비(농사초보자 교육비), 구직자에게는 농작업안전보헙 가입 및 교통비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양현민 군산시 농업축산과장은“농촌고용인력중개센터의 원할한 중개역할을 통해 농촌일손문제와 일자리부족문제 둘을 해결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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