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센터장 박종석)가 주최한 ‘2020 전라북도 생태관광 오피니언리더&팸투어’ 가 지난달30일 정읍 솔티마을에서 실시됐다.
“초록 원정대 경계를 건너는 새처럼”을 주제로 마련된 팸투어에는 이정구 전 성공회대 총장, 최창모(히브리중동학과) 건국대교수, 김명희 한겨레신문 부장등 순례프로그램, 영상콘텐츠, 모바일플렛폼, 로컬사업화 자문및 브랜드 전문가 등 15명이 참여했다.
또 박종석 센터장과 직원, 솔티마을 주민협의체 유연필 위원장과 김광열 개발위원장, 이은미 사무장과 마을주민 에코매니저, 임장훈, 손경호 자문위원이 함께하며 솔티생태숲 해설과 탐방을 지원했다.
팸투어는 내장생태탐방마루길 ~ 조각공원 ~ 편백나무길~ 인민재판소 ~ 초빈(진노랑상사화 군락) ~ 연터 ~ 솔티숲 ~ 마을회관까지 솔티 달빛 생태숲 탐방 1코스 생태자원을 둘러보고 단풍나무 분재 만들기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가을 단풍이 고운 내장산 자락의 솔티 숲을 직접 걸으며 생태자원의 보전에 노력하는 주민 공동체의 노력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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