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8:23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보도
보도자료

“코로나19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참가자들 ‘작은 정성’,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전달

전북일보 주최 전북출신 KPGA프로 및 아마추어 프로암 골프대회가 10일 장수CC에서 열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과 김선용 프로, 디펜딩 챔피언 박영수 프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세림 기자
전북일보 주최 전북출신 KPGA프로 및 아마추어 프로암 골프대회가 10일 장수CC에서 열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과 김선용 프로, 디펜딩 챔피언 박영수 프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세림 기자

“코로나19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북일보배 ‘전북출신 KPGA 프로 및 아마추어 프로암 대회’에 참가한 프로와 아마추어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500만원이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마스크, 손 세정제 등 개인 위생용품을 구입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청소년 등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서창훈 전북일보사 회장은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대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더 깊다”면서 “올 겨울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데 개인위생용품이 전달되어 스스로 기본 예방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들과 전북일보는 한 식구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골프 대중화 및 이웃사랑에 더욱 힘써 나가자”고 덧붙였다

매년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중인 전북 KPGA 프로회 김선용 프로는 “많은 지역출신 프로들이 나눔의 행복이라는 좋은 취지에서 뜻을 같이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