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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환경개선 효과 뛰어난 ‘농업용 미생물’ 무료 공급

농업용 유용미생물 공급 15일까지 신청 접수

익산시가 악취 저감과 환경 개선 효과가 있는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무료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유용미생물은 복합미생물, 고초균, 광합성균 등 3종으로 총 700톤을 시설원예, 축산농가 1000여 곳에 무상으로 보급한다.

시설원예 농가에 공급되는 복합미생물과 고초균은 토양 관주 시 연작장해 경감, 뿌리 활착 효과가 있어 작물생육이 촉진되며, 축산농가에 공급되는 광합성균과 고초균은 축사 바닥에 살포하면 악취 저감과 축사 주변 환경 개선 효과가 있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약 420여 톤의 유용미생물을 농가에 무료로 공급했으며, 올해까지 총 2530여 톤을 생산 보급함으로써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악취제거에도 큰 효과를 거뒀다.

유용미생물 공급대상은 익산시에 주소와 경작지를 둔 시설원예 농가와 축산농가로 희망농가는 오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미생물을 공급받게 되며, 공급 일정에 따라 원예 농가는 월·화요일에 월 160ℓ, 축산농가는 목·금요일에 월 200ℓ를 공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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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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