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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신태인농협 ‘단풍고춧가루’, 전북도지사 인증상품 선정

정읍 신태인농협(조합장 김성주) 청결 고춧가루 가공공장(공장장 김규)에서 생산하는 단풍고춧가루가 2021년 전라북도지사 인증상품으로 선정됐다.

14일 신태인농협에 따르면 전라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 중 품질이 우수하고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발굴해 ‘전라북도지사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2021년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 인증기간은 2021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3년이다.

신태인농협에서 생산하는 ‘단풍고춧가루’는 정읍고추만의 단내 나는 매운 맛과 향이 일품으로, 정기적인 영농교육과 GAP인증을 받은 관내 좋은 고추만을 엄선해 가공하고 있다.

또한 HACCP 인증을 받은 최첨단 자동화 시설로 15개의 철저한 공정을 걸쳐 생산하여, 청결하고 위생적이며 안심할 수 있는 상품이다.

김성주 조합장은 “전북도가 품질을 보증한 만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신뢰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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