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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청소년문화센터, 코로나19 우울감 극복 다양한 사업 펼쳐

고창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서영주)가 하반기 청소년들의 코로나 우울감 극복을 위해 비대면, 소규모와 가상 스포츠 위주의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초등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극복 프로젝트 ‘우리동네 생생 놀이 찐통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하전 어촌 마을, 고창 꽃다락 체험장과 운곡 람사르습지에서 갯벌체험과 원예체험 등을 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고창여중 포켓볼 동아리와 함께 포켓볼 자세, 포지션별 게임 공략법 등을 배웠다. 마지막회는 토너먼트로 포켓볼 대회를 진행해 부유림(우승, 고창여중1) 학생 등 우수 교육생 4명에게 소액의 고창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이에 더해 초등부와 중등부 각각 10명이 참여한 온라인 축구 게임 ‘고창 청소년 쌍백합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하고 상품으로 고창사랑상품권을 증정했다.

서영주 센터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조심스럽게 행사들을 진행했다”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신박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들은 고창군과 전라북도의 후원으로 ‘2020 청소년 참여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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