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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촌지역 보육 사각지대 해소 박차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보육여건 개선사업 3년 연속 선정, 사업비 1억4350만원 확보
농촌지역 직접 방문해 놀이 프로그램 제공

정헌율 익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가 농촌지역의 보육 사각지대 해소에 보다 박차를 가할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지역 보육여건 개선사업’ 3년 연속 선정을 통해 인건비와 운영비 등 1억435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이번 사업은 보육시설이 부족해 육아 지원 혜택을 받기 어려운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농촌공동아이돌봄센터 및 이동식놀이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동식 놀이교실은 농촌지역 영유아 가족들을 직접 찾아가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해주고, 전문 강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육아지원 서비스로 장난감과 도서구입 등에 따른 경제적 도움과 함께 지리적 제한으로 놀이 문화를 향유하기 어려웠던 농촌지역 영유아들의 보육 여건 개선이 크게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만의 특화된 농촌지역 육아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육아가 즐겁고 아이가 행복한 명품아동친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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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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