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청장 정복철)은 21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84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속 결과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3개소에서 44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전북환경청은 적발된 44건 중 39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과 과태료를 처분토록 요청했고, 5건의 위반행위는 사안이 엄중해 자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북환경청은 현재 시행 중인 제2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2020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세부 이행계획을 지속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전북환경청 환경감시팀 관계자는 “국민 스스로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며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많은 도민의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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