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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대상지 선정… 국비 100억 확보

2021년부터 2년간… ‘ICT마을 숲’·‘그린에너지마을’ 조성

전주시가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환경부는 28일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 25곳을 선정해 공개했다.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대표 사업으로, 도시 기후·환경 문제를 진단하고 지역별 맞춤형 환경분야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대상지는 ‘종합선도형’ 5곳과 ‘문제해결형’ 20곳으로 나뉜다. 전북에서는 전주시가 경기 화성시, 전남 강진군, 경북 상주시, 경남 김해시와 함께 종합선도형으로, 장수군이 문제해결형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2021년부터 2년간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67억 원 들여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전주시는 탄소국가산업단지 배후 주거지에 온실가스 및 이상기후로부터의 안전한 ‘녹색 탄소 ICT마을 숲’과 탄소배출 저감형 ‘스마트 그린에너지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탄소숲 등 녹색자원을 확보하고 주민 정주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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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elf890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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