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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연말 상복 터졌다

중앙부처와 전북도 등 상급·외부기관의 각종 연말 평가에서 34개 우수상 휩쓸어

정헌율 익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가 각종 연말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표로 행정수행 능력을 새삼 인정 받았다.

29일 시에 따르면 중앙부처와 전북도를 비롯한 상급기관 및 외부기관이 연말을 맞아 실시한 갖가지 분야별 평가에서 34개에 걸친 우수기관 표창을 휩쓸며 상당한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우선, 전북도가 주관한 ‘2020 주택·건축업무 종합평가’에서 청년 임대보증금 지원사업과 주택문화 창의센터사업 등 주거복지 특수시책을 통해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 기관 선정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7년에 이은 2번째 최우수 기관 선정 쾌거다.

또한,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개 부문 우수 지자체 선정 성과를 거두는 등 지난해에 이어 5년 연속 복지 분야 다관왕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복지수도 익산으로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최우수상을, 전국 지방자치단체 보육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보건사업 분야에서는 올 한해 보건복지부와 전북도가 주관한 각종 사업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6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감염병 관리와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보건정책, 통합건강증진사업 분야 등에서도 보건복지부와 전북도의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법제처가 주관한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법제처장상을 받았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장려상을,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는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도 오염으로 하천의 기능을 상실했던 익산천과 주교제 생태습지가 환경부 주관한 생태하천 복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 됐으며, 미륵사지가 한국 관광의별 본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재보존·관리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 받기도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시민행복과 익산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시정 전반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내년에도 공직자의 헌신과 노력에 혁신을 더해 정의로운 번영, 함께 나누는 풍요의 익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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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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