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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새해 젖소 개량 이끌 보증씨수소 2마리 선발

(위) 싼타페 / (아래) 싸이몬
(위) 싼타페 / (아래) 싸이몬

농촌진흥청은 올해 젖소 개량을 이끌 보증씨수소 2마리를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한 보증씨수소는 ‘싼타페(H-601)’와 ‘싸이몬(H-617)’이다.

젖소 보증씨수소 선발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농협 젖소개량사업소, 한국종축개량협회 등과 협력해 추진하는 국가 젖소개량 지원 사업이다.

싼타페와 싸이몬은 우유 생산 유전능력(유지방량, 유단백량, 우유 체세포 수)과 체형을 평가한 종합유전능력(KTPI)이 우수했다.

특히 싼타페는 몸 형질의 유전능력이 우수하고, 싸이몬은 유지방 생산능력이 우수했다.

새로 뽑은 보증씨수소의 정액 가격은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가 결정할 예정이다. 올해 1∼2월에 생산된 정액은 3월부터 농협 가축개량원을 통해 젖소 농가에 공급된다.

김시동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장은 “이번에 선발한 보증씨수소의 유전능력은 정부혁신 일환으로 새롭게 개편된 ‘똑똑한 농장 축사로’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농가 개량 목표에 알맞은 송아지를 얻기 위한 교배계획 관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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