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새내기 소방공무원 8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안전중심의 직무적응과 출동공백 방지를 위한 적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소방학교에서 12주 과정의 교육훈련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현장활동을 위해 강도 높은 김제소방서 자체 정예화 훈련을 거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자가 소방공무원으로 업무에 필요한 소방공무원법과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등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빠른 상황판단과 대저가 가능하도록 소방차량의 점검방법, 유사시 응급조치 요령 등으로 진행된다.
문성일 신규임용자는 “직접 현장에서 호흡할 생각에 심장이 뛴다”며 “책임감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소방관이 되도록 업무를 배워 진정한 현장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강동일 서장은 “소방관은 재난에 대비해 유비무환의 자세로 임하며 동료에게 믿음과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체력단련 및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소방의 모습을 정립할 수 있도록 본분을 다해 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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