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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기초연금 절실한 주거 취약계층 찾아 나선다

김용진 신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용진 신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국민연금공단은 고시원과 여인숙 같은 비주택 거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초연금 신청안내를 집중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초연금은 ‘신청’을 해야 받을 수 있어 수급요건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주거 불안정으로 신청 안내문을 받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에 고시원에 거주하는 수급 대상자를 선별해 개별적으로 안내문을 보내고, 비주택 거주시설 운영자를 대상으로 기초연금제도 신청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사태로 고용악화와 매출감소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반영해 전년보다 많은 대상자에게 안내를 진행했고, 신청자 수가 2만4051명에서 3만3155명으로9100여 명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초연금은 만 65세에 생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1956년생이 신규 신청 대상이다.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더 많은 노인들이 기초연금을 신청하고 제때에 받아 노후 생활안정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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