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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친절행정 서비스’ 역량 강화

직원 친절역량 강화 위해 각종 사업 실시
친절행정 경진대회 개최, 친절 공무원 인센티브

익산시가 친절행정 역량 강화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시는 올해 직원들의 친절 역량 격차 해소에 중점을 두고 각종 정책과 교육을 추진하는 등 친절 서비스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18일 익산시에 따르면 민선 7기 핵심 공약인 ‘친절행정’구현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은 물론 친절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친절행정 경진대회’를 추진하고, 더불어 민원현장 서비스 개선, 신규 친절서비스 사례 등을 발굴해 우수 사례는 해당 부서와 직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전 부서에 관련 사례를 적극 전파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친절 공무원과 부서에는 인센티브 부여를, 불친절 공무원에 대해서는 페널티를 부과해 서비스 마인드 개선을 유도한다.

친절 공무원은 해마다 5명을 선정해 근무성적평정 가점 부여, 국내연수 기회 특전, 친절명예의 전당 게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친절 부서는 최대 200만원의 포상금을 제공하겠다는 설명이다.

또한, 친절 점검반을 상시 운영해 민원인 신고와 부서 추진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불친절 공무원은 복지혜택 제한, 자원봉사 실시 등으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친절 역량을 강화한다.

신규 공무원은 친절 서비스 마인드 기본 소양교육을, 부서장들은 친절행정 조직관리와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는 등 상, 하반기로 나눠 경력별 맞춤형 친절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덧붙여, 비대면 캠페인(내가 먼저 인사하기, 신속한 담당자 안내), 비대면 온라인 교육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민원서비스 만족도가 상승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부서별 교육과 소통을 통해 친절행정을 생활화함으로써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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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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