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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2021년 전라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 개최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김라주)는 2021년 제51회 전라북도 기능경기대회를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전주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진정 기미가 보이고 있지 않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던 개·폐회식 등 주요행사를 생략해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폴리메카닉스, 금형 등 37개 직종 255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04일부터 11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열리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전라북도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예선전의 성격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그리고 소정의 상금이 주어지고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의 해택과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전라북도 대표로서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라주 전라북도 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 시기에 경기를 진행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지만 전라북도의 숙련기술의 발전을 위해 경기를 치루는 만큼 완벽한 방역대책으로 경기를 치두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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