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전라북도와 ‘탈석탄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금융기관과 지자체가 함께 하는 탈석탄 금융 협약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청정 전라북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은행은 △석탄금융 축소와 기후금융 확산 환경조성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미참여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목적으로 발행되는 모든 채권 미인수 △탈석탄 확산과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적극 협력 등을 실천한다.
이와 함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관련 회사의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신규대출 중단, 관련 사업의 채권 인수 중단을 시작으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주도 및 신재생 에너지 등 친환경 금융 관련 추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기후변화 대응 위기에 적극 대처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하며, 전북은행 또한 ESG 경영을 기반으로 은행의 체질 개선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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