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정읍 귀농귀촌 성공 지원사업 ‘정읍에서 살아보기’ 본격 운영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옥)에서 도시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2021년 정읍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업정책과에 따르면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사업이다.

귀농·귀촌을 앞두고 농촌에 1개월 이상 거주하며 일자리와 농촌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 정읍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체험형 숙박시설을 갖춘 산내면 사교마을회(대표 진금식)를 운영 마을로 선정했다.

총 29명의 도시민 신청자 중에서 최종 9명을 심사 선정해 지난 3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참가자들은 6월 2일까지 한 달 동안 사교마을에 거주하면서 마을별 프로그램인 영농기술 교육과 주민교류, 정읍지역 역사·문화탐방, 귀농·귀촌 이해 교육, 선진농가 방문 등 다양한 농촌 살아보기 경험을 하게 된다.

사교마을 진금식 대표는 “귀농·귀촌은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농촌 마을에 정착할 수 있는 만큼,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완옥 소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귀농·귀촌 시행착오를 줄이고 행복한 농촌 정착으로 이어지는 데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장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전북 2026년 국가예산 ‘AI시대 에너지 실험도시’ 목표

정치일반전북도, 15일 전북대서 ‘올림픽 도시 포럼’

정치일반전북출신 황기연 수출입은행장 임명

법원·검찰‘이스타 항공 직원 채용 외압 혐의’ 이상직 전 의원, 항소심서 무죄

사회일반도내 10개 시·군 공무원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