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애로타리클럽, 애터미 등 후원 참여
익산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단체 등과 함께 다자녀가정 정기 후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단체·사업체와 함께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식에는 모묘숙 다애로터리클럽 회장과 백병숙·유명덕 애터미 사장이 참석했으며,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높이고 다자녀가정의 소중한 아이를 함께 돌보고 함께 키우는 데 동참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후원식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다자녀가정 5가구를 후원키로 했으며, 다애로터리클럽에서는 도배·장판을, 애터미에서는 4가구에 분기당 80만원 상당의 생활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키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후원 사업에 동참해 주신 단체와 사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보살핌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단체가 후원 사업에 참여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