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신규자 종목 교실·동호회 121개소 지원
전북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동 지원을 위해 시·군 지회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은 생활체육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6월부터 진행되는 생활체육지원사업은 총 121개이며 전북장애인체육회는 기금 및 도비를 포함한 사업비 2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
사업은 도내 전지역에서 1700여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주1~2회 이상 실시한다.
배드민턴, 볼링, 뉴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의 신규 교실 및 동호인 클럽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든 사업은 시·군장애인체육회에서 운영하며, 생활체육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은 지역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노경일 사무처장은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생활체육 활동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스포츠가 장애를 뛰어넘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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