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총재 곽인숙)는 최근 무주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지난 1년을 결산하는 제50년차 지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구대회에는 3670지구 곽인숙 총재와 이종범 RI회장 대리, 전북지역 전 총재단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 업체를 통한 방역지침 준수 등 철저한 관리 속에 이뤄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사회에 헌신적이고 타의 모범을 보인 숨은 봉사자를 찾는 ‘초아의 봉사대상’수상도 이뤄졌다. 봉사대상 수상자는 전북도청 사회재난과와 사단법인 푸른환경실천 협의회, 다사랑 휴게실 대표 모인숙 씨가 선정됐다.
곽 총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보다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로타리 정신 실천을 위한 활동에 3670지구가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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