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들, “지난 세월 되새기며 무주발전 조력할 것”
무주군청 소속 7명의 공무원들이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해당 공무원들은 강창수 산업건설국장(지방서기관, 32년 근무)과 최동철 무풍면장(지방사회복지사무관, 29년), 김성수 지적팀장(지방시설주사, 28년), 이혜자 진료팀장(지방의료기술주사, 29년), 김봉수 주무관(지방기계운영주사, 29년), 김기주 주무관(지방화공운영주사, 31년), 강용석 주무관(지방운전주사보, 31년) 등이다.
지난 30일 진행된 이임식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직원들과 공로연수자 부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를 떠나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공직 이후의 삶을 응원하는 훈훈한 자리가 이어졌다.
황인홍 군수는 “오늘의 무주를 만든 주역으로서 30여년 가량의 청춘을 오롯이 무주군에 바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신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누구보다 뜨거웠던 여러분을 거울삼아 더 열심히 뛰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공로연수자들은 “돌아보면 아쉬운 일들이 더 많지만 무주라는 한 배를 타고 ‘무주다움’과 ‘군민행복’을 일구기 위해 노력했던 지난 세월을 되새기면서 무주발전을 조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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