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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호남권 찾아가는 지역균형뉴딜 투자설명회(IR) 개최

지난 2일 전해철 행안부 장관, 세 번째 지역균형 뉴딜 행보로 전북형 뉴딜 현장 방문
전해철 장관 전북형 뉴딜 핵심 파트너 기업 일진하이솔루스(주) 방문, 애로사항 등 청취

2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호남권 찾아가는 지역투자 설명회에서 전해철 행안부장관, 송하진 도지사,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조현욱 기자
2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호남권 찾아가는 지역투자 설명회에서 전해철 행안부장관, 송하진 도지사,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조현욱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와 금융위원회(위원장 은성수)는 전라북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호남권 찾아가는 지역 균형 뉴딜 투자설명회(IR)’를 지난 2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지역순회 설명회는 한국판 뉴딜 펀드 등 정부 주도 펀드의 위탁운용사들이 원활히 투자대상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금이 부족하여 사업 확장, R&D 등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한 지역 균형 뉴딜 기업 및 사업에 한국판 뉴딜 펀드 등 민간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호남지역의 대표적 뉴딜 기업들이 투자금 유치를 위해 기업 현황과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전북도의 경우 2021년 산업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에 선정된 수소 연료전지 및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전문기업인 (주)가온셀이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제조?판매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투자유치를 희망했다.

설명회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전북은 친환경 미래차와 신재생에너지, ICT 융합 신산업 등 전북형 뉴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우수한 사업과 기업이 많이 있으니, 지역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투자 설명회 참석 후 전해철 행안부장관은 전북형 뉴딜의 핵심 파트너 기업 중 하나인 일진하이솔루스(주)를 방문해 공장 설비를 둘러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완주는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연구 관련 전주기 기반이 구축되고 있는 핵심 지역”이라며 “연구개발을 지속해 혁신을 선도하는 지역이 되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안부 또한 지자체가 수소 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지방재정투자심사 간소화, 규제 혁파 등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천경석 기자, 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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