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설재 결속 확인·공사장 주변 현장관리 실태 등 점검
익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강풍 및 호우에 따른 가설재 및 재료 결속확인,낙하물 대비에 따른 망 설치, 수방대책 및 배수계획 수립 여부,토사유출 및 지반침하 대비,공사장 주변 현장관리 실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안전조치하고, 지적사항 발견 시 건축관계자에 통보해 재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강풍 예보 시 무리한 작업 금지·기상 상태 호전 시까지 작업 연기 확인 등을 실시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조치와 지역 내 전문건설업체 하도급·지역 생산 자재 사용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은 국지성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 인식을 높이겠다”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방지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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