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내부기반시설 전면 교체 공사로 15일부터 11월30일까지 임시휴관, 12월 재개관 예정
익산시 국민생활관이 오는 15일부터 11월30일까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휴관기간 동안 기존 국민생활관 이용 시민들과 수영 등 신규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지난 5월 개관한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모현동 소재)과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함열읍 소재)를 이용하면 된다.
시는 총 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를 통해 그간 노후된 보일러·배관 및 수전설비, 소방·전기설비 교체,수영장 타일 교체,소극장 방음벽 설치 등을 비롯해 내부 기반시설 및 주민편의시설 전반에 걸친 리모델링을 실시한다.
또한, 2021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2억원이 추가 확보됨으로써 외부시설 출입로 및 하늘공원 인도 정비, 기타 부대시설 정비에도 나설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준공(1991년) 30년으로 노후화가 심한 국민생활관이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체육·여가 선용의 거점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12월 재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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