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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익산 수해현장 방문

정운천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 13일 익산시 창인동 침수 피해 현장 방문
정헌율 익산시장, 특별교부세 30억원 지원 및 특별재난지역 지정 강력 건의

정헌율 익산시장이 창인동 침수 피해 현장을 찾은 국민의힘 관계자들에게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지원을 강력 건의했다.

국민의힘 정운천 국민통합위원장과 정희용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익산 동행의원인 양금희 국회의원(대구북구갑) 등은 13일 익산시 창인동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피해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0억원 지원을 강력 요청했다.

아울러 피해지역이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소상공인)라는 특수 상황임을 감안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도 건의했다.

이에 정운천 위원장은 “국회 예결위에 소속된 국민의힘 의원 17명 중 13명이 호남지역 동행의원”이라며 지역을 위한 진정성 있는 모습을 약속했다.

침수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서는 “이래서 직접 현장에 와봐야 한다”면서 “지난 며칠 동안 이어진 정헌율 시장님의 요구에 익산 동행의원인 양금희 의원님과 함께 내려 왔는데, 예결위에 가서 피해 주민들을 위한 지원책(특별교부세)이 마련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특별교부세 사용에 있어 자치단체에 재량권이 부여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양금희 국회의원은 다른 일행보다 이른 시간에 익산에 도착해 익산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피해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정 시장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조사단을 통해 원인을 투명하게 조사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는 한편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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