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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MZ세대와 공감 위한 소통의 장 마련

MZ세대 직원과 함께하고 있는 박지현 사장(가운데) /사진 제공 = 한국전기안전공사
MZ세대 직원과 함께하고 있는 박지현 사장(가운데) /사진 제공 =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조직문화 혁신과 업무 개선을 위해 MZ세대(1980~2000년대 초 출생자) 직원들과의 소통 확대에 나섰다.

공사는 13일 본사에서 MZ세대 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안심만족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공사의 새 경영이념인 ‘안심(安心)경영’과 MZ세대를 뜻하는 ‘민지’를 ‘만족’으로 바꿔 기존 세대와 MZ세대 간의 소통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안심만족 제도는 본사 직원은 안심만족데이(安心MZ day), 사업소 직원은 안심만족토크(安心MZ talk), MZ세대가 기성세대를 대상으로 SNS 활용법 등을 가르치는 안심만족업(安心MZ up)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MZ세대 직원들은 성과 위주의 승진 등 성과보상 체계 확대와 휴직제도 신설, 수기문서 전산화 등 회사 제도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지현 사장은 “MZ세대의 여러 생각과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김정진 노조위원장도 “기성세대에서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을 보며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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