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경찰서, 탈북민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신변보호 및 경제·심리적 지원 활동 추진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가 탈북민의 가정폭력 피해 회복 지원 활동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익산경찰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활동이 제약된 상황에서 가정폭력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탈북민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해 신변보호와 경제·심리적 지원 등 적극적인 회복 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한 가정폭력 피해 탈북민에게는 임시거처 지원과 심리상담, 생활자금 지원 등 심리적 불안을 해소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왔다.

송승현 서장은 “앞으로도 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탈북민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활 정의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승욱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주전주 ‘함께힘피자’ 아동→청년까지 대상 확대

문화일반전기섭 서예가, 제10회 대한민국 서화·공예대전 창조예술명장

정치일반전북도, 청년도전 지원사업 성과평가 전국 최우수

국회·정당조국 대표 27일 전북 방문…지역현안 경청, 미래 비전 공유

정치일반새만금 국가산단내 이차전지 기업들 새 전력원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