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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아동문학회와 함께 하는 어린이시 읽기] 내 마음의 치료사

김규리 전주서곡초 6학년

김규리 전주서곡초 6학년
김규리 전주서곡초 6학년

다친 내 마음을 치료해 주는 치료사가 있다

 

친구와 싸워서 마음속에 불이 났을 때

불을 꺼주는 매운 떡볶이는 빨간 치료사

 

엄마한테 혼나 마음속에 비가 내릴 때

우산이 되어주는 동생은 귀여운 치료사

 

시험 못 봐 마음속에 바람 불 때

친구가 보낸 위로의 문자는 감동 치료사

 

내 마음의 치료사는 언제나 내 곁에 있다

나도 다른 사람에게 치료사가 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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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져서 무릎에 상처가 날 수도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마음에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때마다 치료사들이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마지막 행에 ‘나도 다른 사람에게 치료사가 될 수 있겠지?’ 부분은 감동입니다. 김규리 학생의 시를 읽는 모든 사람은 치료가 되었을 겁니다. /조경화(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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